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식 듀얼소스 CT '소마톰 프로펄스'가 국내 최초로 시화병원에 도입됐다. 사진은 장비 모습./사진=지멘스 헬시니어스
시화병원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응급의료·심뇌혈관질환 진료 부문에서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운영 등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국내 대형병원이 보유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형 3T(테슬라) MRI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와 3세대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선제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혈관조영장비인 '아티스 지 바이플레인'(Artis zee biplane)과 '아티스 지 플로어'(Artis zee Floor) 등을 설치하며 환자 안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시화병원에 국내 1호로 소마톰 프로펄스 장비를 설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화병원이 지역사회의 많은 환자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해서 공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도입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