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 극본 최효비)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 tvN과 티빙, 그리고 디즈니+를 통해 방영 중이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정년이'는 5일 기준 디즈니+ 글로벌 TV쇼 부문 TOP10 6위에 올랐다. 지난 31일 TOP10에 첫 진입한 이후 점점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것. 특히 한국뿐 아니라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세계 각지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일본에서는 4위에 오르며 TOP10 차트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tvN을 통해 방송된 '정년이' 8회는 전국 가구 평균 12.8%, 최고 15.1%, 수도권 가구 평균 13.0%, 최고 15.3%로 케이블-종편 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10월 5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정년이'가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태리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