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김상준이 득점 후 골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6경기는 오는 9일 오후 2시에 일괄적으로 진행된다. 이미 36경기를 미리 마친 수원은 최종전 결과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이 경기에서 K리그2 플레이오프 최종 두 팀이 결정된다. FC안양은 최종전과 상관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으며 K리그1 승격에 성공했다. 2위 서울이랜드와 3위 충남아산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땄다. 수원과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가 남은 두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이장관 전남 드래곤즈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도균(47) 이랜드 감독은 성남FC전이 끝난 뒤 "최소한 2위는 끝까지 노려볼 것이다. 더 큰 동기부여를 가지고 마지막 경기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3위 충남아산과 승점 단 1 차이기에 이랜드는 전남전에서 필승을 다짐할 전망이다.
K리그2 2~5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강 플레이오프(PO)로 향하는 두 팀을 가린다. K리그1 10위, 11위 팀과 승강 PO에서 다음 시즌 K리그1 두 자리를 두고 다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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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선수단이 경기 패배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