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지역청년 대상 'TBI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4.11.08 14:37
'지역청년 맞춤형 TBI 취업지원 프로그램' 본선 진출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대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교내 한길아트홀에서 '2024년 지역청년 맞춤형 TBI(The Best Interview) 취업지원 프로그램' 본선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TBI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노동부와 부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상공회의소, 부천산업진흥원, 일드림센터, (사)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먼저 취업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구직역량 교육을 받는다. 이후 입사지원서·면접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들어간다.
3개월 간의 예선을 거쳐 최종 60여명이 선정됐으며 지난달 31일 실제 면접과 같은 환경에서 경진대회 본선이 치러졌다.
한편 거점형 특화사업 운영교인 부천대는 이외에도 △지역청년 Big Picture 그리기 △군 전역예정 지역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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