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노홍철' 캡처
유튜브 채널 '노홍철'은 지난 7일 '30억대 초호화 요트에서 하룻밤 보낸 노홍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주 도두항에 방문한 노홍철은 한 요트 앞에서 "최근 바이크를 많이 타고 있는데 몇 년 전만 해도 배를 많이 탔다"며 "배 면허를 딴 뒤 신나서 타투를 새기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해당 배를 하룻밤 빌렸다는 노홍철은 "어떤 분은 배가 출렁대서 잠을 못 잔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요람에 있는 것 같아 오히려 잠이 잘 온다"며 "이 배의 가격이 새것 기준으로 약 30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룹 '소녀시대' 써니도 바람 좀 쐬라고 여기 끌고 온 적이 있다"며 "이곳에 오면 안 떨어지던 입이 막 벌어지기 때문에 (써니도) 막 수다 떨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1979년생 노홍철은 2004년 연예계 데뷔 후 △무한도전 △1박 2일 △위기탈출 넘버원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등 여러 예능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