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콘-印 메갈라야주, 문화 교류·경제 연계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2024.11.08 13:34
글자크기
문해찬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이사(오른쪽)가 프레데릭 로이 카항코르 인도 메갈라야주 문화예술부 수석 보좌관과 문화적 교류 및 경제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진콘문해찬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이사(오른쪽)가 프레데릭 로이 카항코르 인도 메갈라야주 문화예술부 수석 보좌관과 문화적 교류 및 경제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진콘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GINCON, 이하 진콘)가 인도 메갈라야주 수도 실롱시에서 열린 'KORE-M' 축제에서 메갈라야 주정부와 문화적 교류 및 경제적 연계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ORE-M은 양국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콘은 한국과 인도의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간 교류를 가속화하며 경제 협력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해찬 진콘 이사는 "메갈라야 아티스트들이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메갈라야 주 특산품과 여행 상품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또 한국 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도와 양국 인플루언서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프레데릭 로이 카항코르 메갈라야 주정부 문화예술부 수석 비서는 "오늘은 우정과 교류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양국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한국과 메갈라야 간 도시 간 자매결연 추진을 통해 문화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