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로 5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가 5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에 성공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위플래시)가 지난 7일 기준 써클차트에서 누적 판매량 약 102만 장을 기록해 통산 5번째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앞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부터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드라마), 첫 번째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에 이은 5연속 1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기록이다. 특히 에스파는 올해 선보인 'Armageddon'과 'Whiplash' 모두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인 만큼, 올해 상·하반기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타이틀을 굳히기에 성공했다.

또 에스파는 'Whiplash'로 공개 첫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3위로 데뷔하며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고 진입 순위를 기록했다. 11월 2주차 빌보드의 월드 앨범, 글로벌 200(미국 제외), 글로벌 200, 빌보드 200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글로벌한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의 타이틀 곡 'Whiplash'를 비롯해, 수록곡 'Kill It'(킬 잇), 'Flights, Not Feelings'(플라이츠, 낫 필링스), 'Pink Hoodie'(핑크 후디), 'Flowers'(플라워즈), 'Just Another Girl'(저스트 어나더 걸) 등 에스파의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