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혁신특허포상에서 금상 수상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윤태식 TL, 김동섭 대외협력 담당 사장, 김창현 TL/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기술 난제 극복, 경영 성과 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특허에 상을 주고 있다. 올해 총 10건(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5건)의 특허를 포상 대상으로 선정해 총 2억750만원 상금을 지급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HBM(고대역폭메모리) 테스트 효율을 높이는 특허를 낸 윤태식 TL(AI Infra), HBM과 D램의 오류 정정 기능 효율성 제고 관련 특허를 개발한 김창현 TL(D램개발)이 받았다.
김창현 TL은 "메모리 동작 시 발생하는 오류를 정정하는 기술은 메모리 신뢰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 분야 기술력을 더 고도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