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레인, 코스닥 상장 첫날 '-30%' 급락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11.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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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기체분리막 전문 기업인 에어레인 (16,950원 ▼6,050 -26.3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인다.

8일 오전 9시2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어레인은 공모가(2만3000원) 대비 6880원(29.91%) 내린 1만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어레인은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국내외 222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3.1대 1를 기록했다. 수요 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미제시 1.0%)이 밴드 상단인 1만8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달 24일~25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418.3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4433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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