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파오품 로자나사오쿨 태국 재무부 차관(가운데), 시티콘 디렉순톤 태국신용보증공사 사장(오른쪽)이 지난 7일 열린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태국 재무부 산하의 공적 금융기관인 태국신용보증공사는 1991년 설립된 이래 태국 내 중소기업이 보다 원활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이어 신보는 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신용평가 시스템과 구상권 관리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논의를 통해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 방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양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한국형 신용보증제도를 널리 전파하고 다양한 국가, 국제기구와 협력관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