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머리를 감싸 쥐며 아쉬워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네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라운드에서 갈라타사라이에 2-3으로 졌다. 일부 선수만 로테이션을 돌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 시즌 유로파리그 첫 패배를 맛봤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네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라운드 중 경기장 위를 바라보고 있다. /AFPBBNews=뉴스1
이브 비수마(오른쪽)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네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
윌 랭크셔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네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라운드 득점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막상 21분 교체 투입된 도미닉 솔란케(27)가 만회골을 넣으며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후 추가 득점 없이 2-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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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이틀 뒤 토트넘은 입스위치 타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맞붙는다. 튀르키예 원정 후 쉴 틈이 없는 수준이다.
와중에 주전 선수들은 갈라타사라이전에서 이미 체력을 뺐다. 경기에서 승점까지 따내지 못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꼴이 됐다.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네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빅터 오시멘.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