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벌어진 사고로 처참하게 구겨진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모습. 탑승자 4명이 모두 살아남아 화제가 됐다./사진=X 갈무리
8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멕시코 할리스코의 한 거리에서 동상에 충돌한 뒤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 과속에 따른 사고로 추정된다.
멕시코에서 벌어진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고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일론 머스크가 직접 자신의 X에 이를 언급했다./사진=X 캡처
그러자 테슬라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직접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X에 사고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을 리트윗하면서 "사이버트럭은 못 뭉치보다 더 단단하다"고 썼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전기 픽업트럭이다. 외부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돼있다. 다만 일부 결함으로 리콜 사태가 잇따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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