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낮 기온 16~20도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4.11.07 18:00
글자크기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사진=뉴시스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사진=뉴시스


금요일(8일)은 전국이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 9시까지는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춘천 2도 △강릉 8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6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상된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겠고,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