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이 치러진 27일 수험생들이 서울 관악구의 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4.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지난달 12일 치러진 제2차 시험 전문과목 평가를 통해 행정직군 577명, 과학 기술직군 223명이 합격했다. 행정직군 주요 모집 단위 합격선은 통계 직류가 91점으로 가장 높았고 검찰 90점, 일반행정 85점, 세무 82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 직군 주요 모집 단위 합격선은 일반농업 직류가 9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산 개발 90점, 화공 86점, 일반기계 79점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66.4%(531명), 여성이 33.6%(269명)로 나타났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세무·감사·일반기계·전기·화공·데이터 6개 모집 단위에서 여성 9명이 추가 합격했다.
7급 공채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오는 8일~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면접시험 포기를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