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한국은퇴설계연구소와 은퇴자 교육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11.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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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한국은퇴설계연구소(대표 권도형)와 은퇴자 교육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1월 7일 휴넷캠퍼스에서 양사를 대표해 휴넷 세일즈&마케팅본부 김사영 사업부 대표,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넷 - 한국은퇴설계연구소 MOU (왼쪽부터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 휴넷 세일즈&마케팅본부 김사영 사업부 대표)휴넷 - 한국은퇴설계연구소 MOU (왼쪽부터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 휴넷 세일즈&마케팅본부 김사영 사업부 대표)


이번 제휴로 양사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퇴직 예정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 프로그램 및 은퇴자 교육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휴넷 세일즈&마케팅본부 김사영 사업부 대표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의 전문적인 은퇴자 교육을 통해, 휴넷이 직원교육을 너머 기업 임직원들의 생애 설계를 돕는 은퇴 플래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는 "휴넷과 협력을 통해 한국은퇴설계연구소가 기업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은퇴 설계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기업의 많은 임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휴넷은 창립 25주년을 맞은 기업교육 전문기업으로 연 1천만 명 규모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는 2013년에 창업하여 은퇴 설계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은퇴 설계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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