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경기도주식회사 서비스 협업…'소상공인·지역경제' 시너지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2024.11.07 15:06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제휴·협업 추진' 협약을 맺고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과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제휴·협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배달특급',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운영 중인 공공플랫폼 '이지원'(Easy One)'의 공동 마케팅을 벌여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경기도민들이 양 기관 공공플랫폼을 통해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공공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플랫폼 간의 보다 밀접한 연계와 연동을 통해 도민에게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협업으로 발전하자"고 말했다.
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보유 고객에 대한 다각적 홍보를 통해 '배달특급'과 '이지원'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win-win)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더불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내 공공기관 협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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