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 대통령 자리에 더 앉아있을 자격 없다... 끌어내려야"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2024.11.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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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년은너무길다 특별위원회(탄추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년은너무길다 특별위원회(탄추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대통령 자리에 더 앉아있을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썼다.



조 대표는 게시글에 "오늘 회견 요약"이라며 "김건희는 '순진'한 사람, 김건희 비판은 '침소봉대' 넘은 '악마화', 김건희 라인은 '굉장히 부정적 소리', 김건희 특검은 '위헌', 사과하라니 하지만 하던 대로 하면서 임기 채우겠다. '부부 싸움' 더 하면서"라고 적었다.

이어 "V0 '김건희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V1의 결사적 노력을 보았다"며 "윤석열은 사실인정도, 진솔한 반성도 하지 않고, 되려 국민을 꾸짖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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