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024.10.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최 회장은 "한미 양국은 지난 70년간 굳건한 안보 동맹을 기반으로 긴밀한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며 "한국 기업이 자동차·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로 미국 제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대한상의는 내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경제인 행사를 주재할 예정"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을 비롯한 역내 정상과 글로벌 CEO(최고경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과 기업인이 동맹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