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보호자, 요양보호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어르신 돌봄 상태를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케어링은 돌봄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누적을 미연에 방지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심리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케어링은 요양보호사와 임직원 대상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비대면 심리 상담 지원 '마인드케어' △건강한 취미 활동 지원 '사내 소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건희 케어링 조직문화팀 실장은 "어르신 돌봄의 최접점에 계시는 임직원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여야 양질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어링은 앞서 지난해 11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미술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자선 전시회를 열었다. 케어링은 향후에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 종사자의 마음 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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