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테크기업 APR(에이피알)이 지난 2월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병훈 대표이사가 미래사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임한별(머니S)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74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 증가한 272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매출 성장은 양호했으나 4분기 성수기를 대비한 물류 이송이 늘면서 관련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디바이스 뿐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의 성과도 기대된다"며 "미국 아마존에서 에이피알의 모공패드가 계속 순위권에 들고 있으며 SNS 트래픽 흐름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