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만 50세 이상 또는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
퇴직위로금은 연봉 2년치다. 다만 임금피크제 대상자에게는 퇴직까지 잔여연봉의 50%를 지급한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 방송 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퇴직프로그램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