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현장, 빌딩, 레저 등 23개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부영그룹
자체 점검은 전날부터 15일간 진행된다. 안전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세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설도로, 법면 등 예방 정비 상태 △위험요인 관리상태 등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 △안전보건방침·목표 수립 및 이행상태 △위험성평가 절차수립 및 이행실적 △안전교육 및 비상훈련 등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등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지속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