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트럼프 지지자들이 개표 상황에서 트럼프가 우세하자 열광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는 트럼프가 7개 경합주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4곳에서 승리를 확정한 것으로 판정하고, 이에 따라 백악관 입성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 CNN, 뉴욕타임스(NYT) 등은 아직 당선자를 확정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기 위해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 센터로 이동하고 있다. 이곳에서 트럼프는 승리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