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완판' 가장 얇은 갤Z 폴드…오늘 10시 2차 판매 개시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4.11.04 09:11
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 국내 공식 출시한 가운데 25일 서울 중구 명동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관계자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50,600원 ▼2,400 -4.53%)는 4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Z 폴드 스페셜에디션(SE)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부 공지는 삼성닷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동통신3사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오전 10시부터 판매가 동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갤럭시Z 폴드 SE는 지난달 25일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1차 판매에서 10분도 되지 않아 완판됐다. 당시 재고부족으로 이동통신3사 온라인 몰에서는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다.
갤럭시Z 폴드 SE는 두께와 무게가 각각 10.6㎜, 236g으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 Z 폴드6'보다 1.5㎜ 얇고 3g가볍다. 또 2억화소 카메라와 16GB 메모리를 채용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차 판매 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이달 8일부터 순차 배송될 것이라고 안내했는데, 배송 일정을 당겨 "1차 판매 구매자는 이번 주 내 제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새롭게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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