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설립된 넥스트플레이어는 이커머스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 53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63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넥스트플레이어는 국내외 유통망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현대백화점과 신라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 4곳에 입점했으며, 헬스헬퍼와 줄리스초이스의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전년대비 120% 성장했다. 특히 중국과 대만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본에선 품질과 신뢰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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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레이어 관계자는 "K-콘텐츠의 해외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K-뷰티 카테고리가 2~3년 내 K-건강기능식품까지 확장될 것으로 본다"며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내년에는 해외시장 확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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