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플래닛
가치업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관리에 특화된 HRM 앱이다. 기존 HRM 시스템의 복잡한 절차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근로시간 관리, 근로계약서 체결 및 보관, 근로기준법 준수 등 복잡한 인사관리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노무 관련 업무로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면서 호평받고 있다.
근로계약서를 매장에서 작성, 출력해 보관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전자계약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근로계약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법적 준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윤형선 업플래닛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 없이 효율적으로 인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사관리 시스템을 통해 점주와 근로자의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