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스1) 공항사진기자단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국제항공 탄소 감축 및 신산업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 항공유(SAF) 확산전략 정책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8.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공항=뉴스1) 공항사진기자단
박 장관은 이날 인천에서 열린 '제44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공항 4단계 현장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상우 장관은 기념식에 이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현장을 찾아 4단계 시설 준공에 앞서 공사 마무리 상황과 운영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입·출국 수속 동선을 짚어가며 자율주행차량, 스마트패스, 신규 보안검색장비 등 첨단 디지털 도입시설을 두루 살펴봤다.
이에 맞춰 인천공항은 이날 C.I.Q. 기관(출입국, 세관, 검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과 함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종합시험운영을 실시한다. 리허설에는 가상여객 800명, 수하물 800개, 항공기 2대가 동원된다. 실제 운영상황을 가정해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