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신임 대표에 '30년 신세계맨' 강승협 전무 선임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4.10.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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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사진=신세계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사진=신세계


신세계푸드 신임 대표에 강승협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전무)이 선임됐다.

신세계는 30일 '2025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강 대표는 1995년 신세계에 입사해 30년째 회사에 재직중인 '신세계맨'이다.

강 대표는 2010년 신세계 기업윤리실천사무국 부장, 2015년 신세계그룹 전략실 감사팀장을 역임했다. 2017년 이마트 관리담당 상무보에 오르며 임원이 됐다. 이후 이마트에서 관리담당·재무담당·지원본부장 등을 지낸 '재무통'으로 알려진다.



신세계푸드와 신세계L&B 대표를 겸임한 송현석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난다.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 프로필>
△1970년 11월생 △경복고 졸업 △고려대 지리교육 졸업 △1995년 신세계 입사 △2015년 3월 신세계그룹 전략실 감사팀장 △2016년 12월 신세계견설 지원담당 상무 보 △2017년 12월 이마트 관리담당 상무 보 △2018년 12월 이마트 관리담당 상무 △2019년 10월 이마트 재무담당 상무 △2020년 10월 이마트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상무 △2022년 10월 이마트 지원본부장 전무 △2023년 3월 이마트 지원본부장 겸 지마켓 지원본부장 △2023년 9월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전무 △2024년 10월 신세계푸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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