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비즈니스 솔루션 '커리어데이', GLG 출신 김재희 본부장 영입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2024.10.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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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커리어데이 본부장/사진제공=커리어데이 김재희 커리어데이 본부장/사진제공=커리어데이


전문가 비즈니스 솔루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커리어데이가 거슨러먼그룹(GLG) 출신 김재희 사업개발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재희 본부장은 △마커스에반스 △퍼스트어드벤티지 △GLG 등 글로벌 기업에서 총 14년간 세일즈 전략, 플랫폼 비즈니스 운영 및 개발 사업을 총괄했다. 특히 거슨러먼그룹 한국지사에서 전문가 구인활동, 리퍼럴 캠페인 및 B2B(기업 간 거래) 제휴 파트너십팀 리더를 맡아 전문가 네트워크 규모를 국내 최대 수준으로 확장시키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커리어데이는 김재희 본부장의 풍부한 다국적 비즈니스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개발' 본부를 신설했다.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매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커리어데이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전문가 매칭 기술을 기반으로 IT(정보통신)부터 금융, 바이오,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기업에 단기로 연결해주는 HR테크 플랫폼이다. 현재 커리어데이에서 활동하는 현직자 수는 2만3000명, 누적 매칭 건 수는 4500건에 달한다.



김재희 사업개발 본부장은 "커리어데이가 글로벌 전문가 매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들의 니즈에 맞는 사이드잡 프로젝트를 신설하고 적합한 커리어데이 인재를 정확하게 연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커리어데이 강경민 대표는 "김재희 본부장의 폭넓은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전문가와 기업들이 협업하고 성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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