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 안세영 시투 나선다! 삼성생명, 1일 홈 개막전서 다양한 이벤트 준비
스타뉴스 양정웅 기자
2024.10.30 10:16
지난 시즌 삼성생명의 홈 개막전에 방문한 안세영. /사진=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도 2년 연속 농구장을 찾는다.
삼성생명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2024~2025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장 입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의 관객에게는 '주말은 굿즈다' 이벤트를 진행하여 블루밍스 티셔츠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블루밍스의 매 주말 홈경기(금, 토, 일, 공휴일)에는 선착순 500명의 관객에게 다양한 종류의 굿즈를 증정한다. 입장 후 경기장 복도에서는 선수단 프로필 사진을 전시한 액자도 볼 수 있다. 개막전 공식 행사는 오후 6시 10분부터 시작하며 비시즌 선수단의 훈련 영상과 신규 인트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소속의 안세영이 셔틀콕을 이용하여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를 선사하며 팬들에게 배드민턴 라켓까지 선물로 준비했다. 안세영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 승리시에는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1층에서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펼치고 미니사인회도 진행한다. 미니사인회는 경기 중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30여명을 선발한다. 이밖에 모나용평 숙박권, 에버랜드 이용권, 온잠배게, 버팔로 텐트,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해태제과 과자, 뜸들이다 등을 경기 중 이벤트 경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용인 삼성생명의 홈경기 예매는 WKBL 홈페이지 또는 WKBL 앱에서 경기 시작 후 30분까지 현장 구매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