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방효충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에게 국가우주위원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주항공청은 29일 제2회 국가우주위를 열고 방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우주위의 위원장은 대통령이다.
지난 5월 국가우주위 위원으로 위촉된 방 부위원장은 인공위성 시스템, 초소형위성시스템, 무인항공기 자율비행 등이 전문 분야다.
한편 이날 방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2회 국가우주위에서는 민간 위성정보 산업생태계 조성을 골자로 한 '제3차 위성정보활용 종합계획', 우주위험대응 통합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한 '제2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안' 등이 심의·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