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20일 럼피스킨 발병이 확인된 충북 충주시 금가면 축사 입구에서 방역 당국이 출입통제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이병찬
농림축산식품부는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젖소농장(216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충주시 및 인접 6개 시·군(제천·괴산·음성·여주·원주·문경)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이날 오후 7시부터 29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음성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강원도 인제와 충남 당진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병함에 따라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 회의에서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럼피스킨 발생 및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10.25. [email protected] /사진=강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