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에서 열린 한 자전거대회에 참가한 40대 남성이 숨졌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여주경찰서와 소방 당국은 전날 오전 9시30분쯤 자전거를 타던 4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오후 12시 18분쯤 충북 보은군 수한면 차정리 수리티재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그는 자전거로 보은 회인면~속리산 말태재 구간(25㎞)을 주행한 뒤, 회인면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