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캡처
유튜브 채널 '꼰대희'는 지난 26일 엄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엄영수는 영상에서 MC 김대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엄영수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내가 사람을 웃기는 일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수줍음이 상당히 많고 (몸이) 허약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캡처
엄영수는 "결혼했다 이혼했다 재혼했다 파혼했다, 막 법원에 갔다가 재산분할에 양육비 두고 싸웠다가…이런 게 반복되면 일파만파 비난도 많아진다"며 "그럼 안 좋은 기사에 (이름이) 많이 오르내리게 되고, 그렇게 단련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1952년생 엄영수는 3번의 결혼과 2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엄영수는 202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0세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엄영수는 개명 전 엄용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