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성예비군 대원과 예비전력관리 군무원들이 지난달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시 예비군지역대
28일 안동시 예비군지역대에 따르면 안동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18일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행사의 일원으로 낙동강변(영호대교∼안동대교)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안동시 여성예비군 소대의 이 같은 활동은 대외봉사활동의 긍정 선례가 되면서 올해만 신규 지원자가 11명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웅현 안동시 예비군 지역대장은 "매달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예비군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예비군과 함께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전력관리 군무원(남상용 평화동대장·신재호 서후북후면대장, 백영삼 용상통합동대장)들도 매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