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사진제공=한기대
올해 심사평가 대상 4946개 기관 중 4074개소(82.4%)가 인증 등급을 획득했다. 이중 555개소는 우수훈련기관 지위를 유지했으며, 9개소는 신규 지정됐다.
올해 기관평가는 재정건전성 신용등급 점수 구간 세분화, 직종별 하위 10% 훈련참여 제한 등을 도입했다. 과정심사는 NCS 능력단위별 훈련시간 편성 제한 완화, 비대면실시간 훈련, 프로젝트 훈련 등을 통해 부실훈련기관의 진입을 예방했다.
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HRD-NET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10일 발표한다.
조건부 적합과정에 대한 조건부 심사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훈련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조건부 적합 판정을 받은 항목을 보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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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평가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훈련기관이 더 나은 훈련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