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구미푸드페스티벌 야경./사진제공=구미시
이는 민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축제 기간 소비금액은 전주 대비 73.46% 증가해 지역 경제 활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시는 전했다.
최고 음식점으로는 '이수제철판왕돈가스', 최고 메뉴에는 복어튀김(복터진집), 무떡복이(봉황국수식당), 아임봄버거(아임봄)가 선정됐다.
지난 5일부터 2일간 구미 송정맛길에서 개최된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삼겹굽굽존'과 유명 셰프 정호영이 참여한 '구미미식존', 60여개의 대표 메뉴를 선보인 '냠냠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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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해 '구미 맛'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