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만명 이용한 SRT 챗봇...'완결형 상담 서비스'로 진화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2024.10.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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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만명 이용한 SRT 챗봇...'완결형 상담 서비스'로 진화


SRT 운영사 SR(에스알)은 국민비서 SRT 상담 챗봇과 고객센터 상담원을 연결해주는 '완결형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국민비서와 함께 개발했다. SRT 상담 챗봇 이용 중 문자 상담이 어려울 경우 대화창에서 미응답 메시지와 함께 콜센터 연결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상담원과 바로 통화 가능하고 상담원은 고객의 챗봇 대화이력을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SR은 행안부 국민비서 상담서비스 이용기관으로, 2022년 12월부터 챗봇에서 SRT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이용자수는 46만 명, 상담건수는 180만 건에 이를 정도로 고객의 많이 찾는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챗봇-고객센터 연계 서비스 도입으로 상담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면서 "한 곳에서 완성되는 손쉬운 대국민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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