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소방대원이 에스컬레이터 사고 인명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7일 오후 6시 21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승객 5명이 함께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명 중 2명이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에스컬레이터 중간 지점에서 취객 1명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