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6세 이하(U-16) 대표팀 경기 결과.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한국 U-16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중국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사우디아라비아 U-17 아시안컵 예선 C조 4차전에서 중국과 2-2로 비겼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전민승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뒤 전반 막바지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22분에는 페널티킥 역전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바지 이지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이미 부탄(5-0)과 몰디브(13-0)를 차례로 꺾은 뒤 바레인까지 2-0으로 완파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중국도 3전 전승을 기록하며 C조 2위로 한국을 바짝 뒤쫓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