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결혼 고민을 털어놓으며 연예인과의 연애는 더 이상 꺼려진다고 했다./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캡처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19회에서는 이영자의 세컨하우스에 전현무, 송은이, 이준, 유도선수 김민종이 초대됐다.
이날 이 집에는 이영자의 절친이자 연애 스승인 '11세 소녀' 미자가 방문했다. 미자는 앞서 이영자에게 연애 상담을 해줘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미자는 "혼자 사는 것보다 결혼하는 게 낫다. 혼자는 외로울 것 같다"며 결혼을 권했다.
전현무는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연예인 쪽은 이제 그만 만나고 싶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연예계가 아닌 사람을 만날까 어떡할까"라고 다시 묻자, 미자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시라"고 명쾌한 답을 내놔 모두를 감탄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