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몰, 연중 최대 행사 '슈퍼 엘데이' 첫 개최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백화점몰에서 '슈퍼 엘데이'(Super L.day)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나이키와 롯데하이마트, 디올, 폴로 랄프로렌, 코오롱스포츠, 어그 등 7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행사 기간 매일 다른 7개 브랜드가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나이키는 운동화, 패딩 등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

더불어 행사 기간 중 기존 할인 혜택에 추가로 10%와 12%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결제 카드사에 따라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스탬프 및 출석 체크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1만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쇼핑 지원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몰은 매출과 이용 고객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1~9월) 롯데백화점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0%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구매자 수도 25%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연주 롯데백화점 e커머스부문장은 "향후 '슈퍼 엘데이'를 정례화 시킴과 동시에 고객 혜택 강화와 쇼핑 환경 개선 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