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요리 편의점에서 맛본다…CU, 간편식 브랜드 '헤이밀스' 론칭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4.10.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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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세계 미식 여행 콘셉트로 HMR(가정간편식) 차별화 브랜드 '헤이밀스'(Hey! Meals)를 론칭한다.

헤이밀스는 기존 한식 메뉴 위주로 전개했던 차별화 HMR '팔도한끼' 시리즈의 확장 버전으로, 세계 미식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최근 음식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세계 요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CU는 이달부터 헤이 밀스 HMR 4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6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과 전자레인지 조리의 편의성으로 쉽고 간편하게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미식들을 맛볼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일식 콘셉트의 '크래미 와사비 마요 덮밥', 멕시코 대표 옥수수 요리를 덮밥으로 재현한 '멕시칸 옥수수 덮밥', 중화풍의 '홍콩식 탄탄 덮밥' '마라 마파두부 덮밥' 등이다.



이수연 BGF리테일 (110,800원 ▼5,500 -4.73%) HMR팀 MD는 "편의점 음식을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퀄리티 높은 한 끼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차별화 HMR 브랜드까지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먹거리의 품격과 다양성을 높이는 특별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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