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3일 경북 울릉군 독도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조국혁신당 제공) 2024.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조 대표는 27일 오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가 국회의원으로 발의한 두 개 법안을 소개한다"며 "(첫번째는) 독도 및 동해의 영토주권 수호에 관한 법률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가 발의한 법안에는 2년마다 모든 재외공관 및 유관 기관을 통해 세계 각 국가 및 국제기구의 독도 및 동해 표기 현황을 파악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가 독도 및 동해의 영토주권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조 대표는 "친일밀정'이 아니라면 (국내에서) 두 법안을 반대할 사람이 있겠느냐"라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모든 정당에 제안한다. 조속히 심의 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