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LED TV, 포브스도 극찬…"무한에 가까운 명암비"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2024.10.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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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OLED TV. / 사진 =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OLED TV.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영국과 미국, 캐나다의 주요 매체가 삼성전자의 2024년형 네오(Neo) QLED TV와 OLED TV를 호평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는 삼성 OLED TV(모델명 SD95)를 '2024년 가을 최고의 TV'로 선정하며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로 HDR 하이라이트를 생동감있게 구현한다"고 밝혔다. 삼성 타이젠 OS(운영체제)와 높은 접근성, AI(인공지능) 알고리즘 등 성능에도 우수한 점수를 부여했다.

포브스는 Neo QLED 8K TV(모델명 QN900D)도 '최고의 8K TV'로 꼽으며 해상도 낮은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해 주는 업스케일링 기능, 높은 밝기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SD95를 '최고의 QD-OLED TV'로, QN900D를 '최고의 8K TV'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삼성 SD95에 대해 "시험한 OLED TV 중 가장 밝았으며, 어두운 곳과 밝은 곳 모두에서 풍부한 색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리뷰 매체 '알팅스'는 삼성 OLED TV(SD90)를 2024년 가을 '최고의 TV와 '최고의 스마트 TV'로 꼽았다. 알팅스는 SD90의 명암비와 균일한 검정색 표현, 높은 최대 밝기, 음성 어시스턴트를 비롯한 스마트 기능 등 성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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