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사진=뉴스1
26일 뉴스1에 따르면, 투자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관계자는 '귀신경찰'과 관련해 "내년 1월 말 개봉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비천무', '마지막 선물' 등을 연출한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022년 촬영을 마쳤다.
고 김수미는 지난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