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이 끝난 26일 26일 동틀 녘(현지시간)의 이란 수도 테헤란의 모습/AFPBBNews=뉴스1
이란군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군인 2명이 숨졌다"고 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도 이스라엘이 감행한 야간 공습으로 자국 군인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군은 "이스라엘군이 (수도) 테헤란, 후제스탄, 일람 등 3개 지방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며 "이란군의 방공시스템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을 향해 3차례에 걸친 공습을 실시했고다. 이번 작전은 '회개의 날(Days of Repentance)'이라고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