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병한 가운데 23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네덜란드 매체인 투반티아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각료회의 직전에 이들이 처음에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될 특수부대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서방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것은 명백한 전쟁 확대"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북한을 이용해서 서방이 이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알아내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매체는 한국 정보당국을 인용해 북한이 지금까지 약 3000명의 군인을 러시아에 파견, 군사 훈련을 받게 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