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어레인
상장 주관사 신영증권에 따르면 청약 증거금은 약 1조443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건수는 11만9860건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한 일반 청약은 신영증권 단독으로 진행됐다.
신영증권은 "에어레인의 고도화된 기체분리막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높은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많은 참여율을 보였던 것 같다", "에어레인을 비롯해 여러 기업이 동시에 공모를 진행하는 상황에서도 지난 수요예측에 이어 이번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에어레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지지해주신 투자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에어레인은 이번 상장을 통해 점차 다양해지는 기체분리막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레인은 오는 10월 29일 납입일을 거쳐 11월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