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경찰청·소방청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이 장관은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위직 공무원이 느끼는 두 가지가 급여인상과 조직문화 혁신으로 행안부의 조직문화 혁신이 전혀 안 되고 있다"고 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기 때문에 그에 맞는 앞서가는 조직으로 우뚝서기 위해서는 공무원 조직의 혁신이 아주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특별 조직을 만들고 인사혁신처와 긴밀히 협의해 재직하는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가 수도권 일극체제·지방소멸·인구감소 등으로 이 문제는 비단 대구·경북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모두가 직면한 문제이기 때문에 국회를 비롯해 온 국민의 관심과 지지 속에 대구·경북 통합이 성공적으로 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